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61

SK하이닉스 배당금 3가지, 발표 금액과 입금액이 다른 이유 SK하이닉스 배당금이 2026년 10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당 20,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사회는 이날 현금배당을 결의했고, 이번 분기 매출은 104조 6,15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 100조원을 넘었으며 영업이익은 83조 3,338억원, 영업이익률은 80%였다.그런데 공시된 "주당 20,000원"을 보고 보유 주식 수만큼 계좌에 들어올 돈을 계산해 보면 실제 입금액과 어긋난다. SK하이닉스 배당금이 어긋나 보이는 이유는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다. 배당금 자체가 두 가지 성격의 돈으로 섞여 있고, 회사가 밝힌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중 상당수는 애초에 계좌로 입금되는 돈이 아니며, 입금 전에 세금이 먼저 빠지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 배당금, 발표 금액과 입금액이 왜 다를까?공시를 그대.. 2026. 10. 28.
증권사 예탁금 이용료 3가지, 잔액·지급일·세금 차이 증권사 예탁금 이용료는 계좌에 남겨 둔 현금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성 금액이다. 그런데 신한투자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공식 안내를 나란히 놓고 보면, 명목 요율 하나만으로는 실제 입금액을 알 수 없다. 이용료를 산정할 때 쓰는 잔액 기준이 다르고, 지급일과 지급주기가 다르고, 원천징수 후 남는 금액을 계산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글은 두 증권사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잔액·지급일·세금 세 가지 조건이 어떻게 갈리는지 정리한다.증권사 예탁금 이용료는 언제부터 달라졌나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025년 9월 29일 예탁금 이용료율 관련 규정과 모범규준 개정을 발표했고, 2026년 1월부터 시행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에게 원칙적으로 같은 이용료율을 적용하도록 했고, 기관에 더 높은 이용료를 .. 2026. 10. 27.
ETF 거래량 3가지, 적을 때 함께 봐야 할 매매 조건 ETF 거래량이 하루 몇백 주에 불과하면 그 상품은 거래가 안 되는 상품처럼 보인다. 하지만 거래량은 이미 체결된 수량을 더한 과거의 기록일 뿐이고, 지금 주문을 넣었을 때 체결되는지는 호가창에 걸린 호가 잔량과 유동성공급자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거래량이 적은 ETF를 매매하기 전에는 체결량과 호가 잔량의 차이, 유동성공급자의 주문 공급 조건, 내 주문 수량과 매수·매도 호가의 관계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ETF 거래량이 적으면 거래가 안 되는 걸까?아니다. 거래량은 하루 동안 쌓인 체결 수량의 합계이고, 이미 지나간 기록이다. 반면 지금 체결 가능한지는 그 순간 호가창에 걸려 있는 매수·매도 호가와 수량에 달려 있다. 국내 상장된 ETF는 거래량이 거의 없어도 유동성공급자 제.. 2026. 10. 26.
주식 대여 수수료 조건 3가지, 표시 요율만 보면 빠지는 것 주식 대여 수수료는 증권사 앱에 걸린 '연 0.05%~5.0%' 같은 요율표 한 줄로 끝나는 숫자가 아니다. 그 요율은 시장에서 형성된 시세일 뿐이고, 실제로 입금되는 금액은 체결 여부와 증권사 배분 비율, 기타소득 원천징수를 모두 거친 뒤에 정해진다. KB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이 공개한 주식대여서비스 설명서를 근거로, 주식 대여 수수료를 받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3가지를 정리했다.주식 대여 수수료, 왜 표시 요율 하나로는 안 보이나주식 대여(대차거래)는 보유 주식을 일정 기간 차입자에게 빌려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부가서비스다. 증권사가 공시하는 대여수수료율은 한국예탁결제원의 대차거래 호가 및 체결 수수료율에 근거해 정해지며, KB증권 리테일 대여풀(주식대여) 서비스 핵심설명서는 통상 연 .. 2026. 10. 25.
호가단위 1원 vs 5원, ETF 주문가 갈리는 2,000원 기준 ETF 호가창에서 매수·매도 호가가 1원씩 움직이는 종목이 있고 5원씩 움직이는 종목이 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기준이 호가단위다. ETF·ETN의 호가단위는 가격이 2,000원을 넘는지에 따라 1원과 5원 중 하나로 정해지고, 이 기준을 모르면 주문 가격을 호가단위에 맞지 않게 입력해 거부당하거나 생각보다 큰 호가 차이로 체결되는 일이 생긴다. ETF 가격을 가르는 기준에는 분배 지급 전후로 기준가격이 조정되는 ETF 분배락, 지수와 실제 수익률이 벌어지는 ETF 추적오차처럼 가치 자체가 달라지는 것도 있지만, 호가단위는 가치와 무관하게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가장 작은 가격 간격을 정하는 거래 규칙이다.호가단위는 2,000원을 기준으로 어떻게 갈릴까한국거래소가 정한 ETF·ETN·ETF선물의 호가가격단.. 2026. 10. 24.
반응형